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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자연방목 목초우유, 폴스 퓨어 밀크 본문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호주산 멸균 우유, 폴스 퓨어 밀크(Paul's Pure Milk). 우리 집 냉장고엔 '워터라임클럽'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주문한 1리터짜리 팩들이 여러 개 들어있다. 원래 뉴질랜드 자연 방목 유유인 A2 밀크 우유를 주문하려 했는데 그게 품절이라 대안으로 구매했단다.
맛이 진하고 고소해서 라테 만들 때 넣으면 좋고, 시리얼을 말아먹어도 어울린다. 아내는 짭짤하다고도 표현한다. 치즈맛이 난다는 후기도 있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다. 멸균우유라 유통기한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상온에 보관하면 되지만 우리 집은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고 있다.
A2 밀크 우유보다 훨씬 저렴해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 먹어보니 맛이 괜찮고, 자연방목 우유라고 하니 다음에도 재주문 의사가 있다고 한다.
폴스 퓨어 밀크는 호주 브리즈번강 유역 청정지역에서 사료나 항생제 없이 자연 방목한 소들의 젖을 짜서 만든 우유로 초고온 열처리(UHT)를 거쳤다.
호주는 까다로운 식품 안전기준을 만족하는 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공급과정 별 전반에 걸쳐 엄격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유제품 생산농가와 가공업체는 식품안전 프로그램(FSP)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작성하며, 호주 각 주(州)의 유가공식품처(SDFAS)가 호주 뉴질랜드 식품 기준청(FSANZ)이 정한 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초고온 열처리(UHT)는 저온살균처리보다 강력한 방법이다. UHT 우유는 풍부한 미네랄 공급원으로 칼슘, 인 등 10가지 필수 영양소를 비롯하여 칼륨, 리보플래빈, 비타민A, B12, 마그네슘, 탄수화물, 단백질, 아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 티아민 10% 이하 살균공법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는 아주 미미하며, 티아민이나 비타민 B12 등의 손실은 10% 이하 수준이다.
호주 유제품 산업은 잔류물이 없는 유제품을 생산하는 우수한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낙농업 국가적 차원에서 엄격한 시스템 작동으로 유제품의 안전을 보장한다. 호주는 살충제 및 수의 약국에 등록되고 인증받은 물질(즉, 의약품)만 젖소에게 공급할 수 있다. 사람이 섭취하는 우유가 약품처리 중인 소에서 착유된 경우 즉시 폐기해야 하며 지정된 보류 기간이 경과할 때까지 착유되지 말아야 한다.
호주 유제품은 항생제 사용 관리가 철저하며 소의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는 수의사가 처방해야 한다. 항생제를 투여한 젖소의 우유는 우유 원천징수 기간이 끝날 때까지 농장에서 현장 폐기되며 판매 및 유통이 불가하도록 관리한다. 또 유제품 업체는 각 농장에서 우유를 채취할 때 항생제 잔류물을 검사하고 농장에서 공장으로 운송되어 공장 탱크로 입고 시에 검사하여 잔여 항생제에 관한 가능성을 배제한다.
현재 유제품 생산이나 제조에는 유전적 변형이 거의 없으며, 자연 번식 이외의 수단으로 호주에서 GM 식품은 판매 승인을 받기 전에 엄격한 안전 평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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